2016 대입 정시 11만6162명 선발…수시 확대·구조조정 인원 줄어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전국 197개 4년제 대학이 2016학년도 대학입시전형 정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32.5%(11만6162명)를 선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주요사항’을 29일 발표했다.
이번 정시모집 인원은 전년도보다 1만1407명 감소, 수시모집 확대 및 대학구조조정에 따라 인원이 축소된 것으로 대교협을 풀이했다.
201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모집군에 상관 없이 올해 12월24~30일 대학별로 3일 이상 실시한다. 전형 기간은 가군의 경우 내년 1월2일부터, 나군은 같은해 1월12일부터, 다군은 1월20일부터 진행된다.
정시모집 선발인원의 86.7%(10만762명)는 수능 위주 전형으로 선발하며 나머지 전형 선발은 실기 위주 11.7%, 학생부(종합) 1.2%, 학생부 교과 0.4%다.
모집군별로 가군이 138개 대학 4만3188명, 나군 140개교 4만5450명, 다군 122개교 2만7524명이다.
이번 정시모집에서는 모집군 별로 대학 한 곳에만 지원해야 하며 한 개 모집군에서 2개 이상 대학에 지원할 경우 입학이 무효 처리된다. 다만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KAIST), 산업대, 3군 사관학교, 경찰대학 등 특별법에 따른 대학은 모집군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 합격한 수험생의 경우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와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교육부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하위 등급을 받은 대학은 2016학년도 신입생, 편입생의 학자금 대출이나 국가장학금 지원이 제한되기 때문에 지원 시 확인해야 한다.
대교협은 대입상담센터를 통해 진로진학·대학입학전형 상담을 진행하며 올해 12월14~23일은 ‘특별상담주간’으로 지정하고 상담을 강화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