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식 종식 선언이 더 늦춰질 전망이다.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공식 종식 선언이 더 늦춰질 전망이다./사진=YTN 방송 캡처

방역당국은 29일 양성 판정을 받은 80번 환자가 메르스 전파 가능성은 현저히 낮으나 신중을 기하기 위해 메르스 '공식 종식' 선언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메르스 공식 종식 선언은 양성 상태인 80번 환자가 다시 음성 판정을 받은 시점부터 28일 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 방역당국은 80번 환자가 처음 완치 판정을 받은 시점부터 28일 후인 오늘 자정을 기해 공식 종식 선언 여부를 검토했다.

80번 환자가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24시간 간격으로 2회 연속 음성이 나오면서 지난 1일 '완치' 판정을 얻었지만 12일 실시된 재검사에서는 다시 양성판정을 받아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80번 환자에 대한 유전자 검사 결과는 현재도 양성과 음성이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