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견본주택 25일 개관
2025-04-21 16:25:57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지하 2층~지상 25층 4개 동 59~84㎡ 419가구
[미디어펜=김준희 기자]우미건설은 부산 장안택지개발지구 B-1블록에 공급하는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오는 25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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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 투시도./사진=우미건설 |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4개 동에 전용면적 59~84㎡, 총 41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59㎡A 118가구 △59㎡B 48가구 △84㎡A 253가구다.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 1순위, 30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9일, 정당 계약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장안지구 우미린 프리미어가 들어서는 장안지구는 부산 기장군 일대에 조성되는 약 2100여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택지개발지구다. 체계적인 도시 계획에 따라 주거·교육·생활 인프라가 조성 중이다. 장안지구는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장안 일반산업단지, 반룡 일반산업단지, 정관 일반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다.
단지는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과 도보권에 위치해 편리한 쇼핑·여가 환경을 갖췄다. 지난해 9월 2단계 리뉴얼을 마친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기존 대비 약 56% 확장되며 입점 브랜드도 170여곳에서 270여곳으로 확대됐다. 여기에 다이소, 올리브영, 쉐이크쉑 등 생활밀착형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동해선 좌천역을 이용하면 센텀역, 오시리아역 등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부산 도시철도 노포-정관선(1단계)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향후 더블 역세권으로 발전 가능성도 기대된다. 또 장안 나들목(IC)을 통해 동해고속도로(부산-울산 고속도로) 이용이 가능해 부산 도심뿐만 아니라 울산 등 인접 지역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는 초등학교 신설이 예정돼 있으며 장안중학교와 부산장안고등학교, 장안제일고등학교 등이 가깝다. 또 동남권원자력의학원도 인근에 있다.
전 가구가 남서·남동향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실내 공간 활용도를 높인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된다. 단지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클럽, 카페린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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