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김혜윤(26·비씨카드)이 정상을 차지했다.

1일 경남 거제 드비치골프클럽(파72·6482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서울경제·문영퀸즈파크 레이디스 클래식 최종 3라운드에서 김혜윤은 8언더파 64타을 터뜨리며 합계 6언더파 210타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대역전극을 벌이며 우승을 차지한 김혜윤은 우승상금 1억원을 받아 상금랭킹 10위 이내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두번째 우승을 노리던 조윤지는 12번홀(파5)에서 아쉽게 빗나간 1.5미터 버디 퍼트 등 불운을 겪으며 밀렸고 첫 우승을 바라보던 김해림은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준우승(1언더파 143타)에 머물렀다.

윤채영은 4오버파 76타로 부진한 성적으로 공동6위(1오버파 217타)로 대회를 마쳤다.

이날 어깨 통증으로 기권한 전인지(21·하이트진로)는 박성현(22·넵스)를 제치고 상금왕을 확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