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 삼성증권이 삼성금융통합앱 '모니모'에서 미국 소수점 주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29일 공지했다.

이번 이벤트는 모니모 가입자 중 삼성증권 계좌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4개의 미션을 달성한 고객에게 모니모 '젤리', 미국 소수점 주식 등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모니모에서 삼성증권의 통합증거금 서비스를 신청하면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모니머니'로 교환할 수 있는 일반 젤리를 5개 지급한다. 해당 미션을 달성한 뒤 모니모 채널을 통해 미국 주식을 1달러 이상 매수·체결한 고객에게 1000∼5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이 지급된다. 제공되는 주식은 엔비디아, 애플 등 빅테크 주식 중 무작위로 선정된다고 회사 측은 안내했다.

미국 주식을 1000달러 이상 누적 매수한 고객에게는 5000∼5만원 상당의 미국 소수점 주식을 무작위로 추가 지급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미국 소수점 주식 지급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