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스타 플레이어 출신 이택근, 이대형 해설위원이 KBO 전력강화위원으로 새로 선임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28일 "이택근 SBS Sports 해설위원, 이대형 SPOTV 해설위원을 신임 전력강화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택근 위원과 이대형 위원은 지난 1월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류지현 감독을 대신해 전력강화위원으로서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 구성 전략과 한국야구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데 힘을 보탤 예정이다.

   
▲ 28일 열린 KBO 전력강화위원회 회의. 이택근, 이대형 해설위원이 새로 전력강화위원으로 선임됐다. /사진=KBO


28일 열린 전력강화위원회에서 류지현 감독, 조계현 전력강화위원장과 두 신임 위원을 포함한 전력강화위원들은 WBC 대표팀 선수 선발과 운영 방안, 국내외 전력분석 일정, 향후 훈련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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