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오픈비즈니스허브' 참가 파트너 25개사 선정
2025-05-09 17:06:33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유망 스타트업 25개사와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추진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2025년도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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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NH오픈비즈니스허브'를 통해 범농협 계열사와 협업할 2025년도 스타트업 25개사를 선발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이번 선발에는 외부 지원사업과 연계한 공모를 통해 은행을 포함한 범농협 18개 계열사의 63개 부서가 참여했다. 농협은행은 서류심사 및 오프라인 미팅을 거쳐 최종 15개 부서와 25개사 간 협업매칭을 성사했다.
선정된 25개사는 △AI/신기술 활용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 △블록체인(전자지갑, STO) △애그/푸드테크(스마트농업, 농산물 소비촉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스타트업들로, 오는 22일 킥오프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하게 된다.
25개사에게는 △범농협 계열사 협업 △협업역량강화·PoC컨설팅 △투자연계 및 IR 기회 △글로벌 진출 지원 △NH디지털혁신캠퍼스 내 업무공간 제공 등 혜택이 주어진다. 또 우수기업에게는 PoC·사업화자금도 지원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용해 외부생태계와 적극 협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스타트업과 상생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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