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제2회 KM차트 어워즈'의 MC로 대세 배우 김혜윤과 옹성우가 나선다.

KMA 조직위원회는 13일 "김혜윤과 옹성우가 7월 11일 국내에서 개최되는 '제2회 KM차트 어워즈'(이하 '2025 KMA')의 MC를 맡는다"고 밝혔다.

   
▲ 7월 11일 개최되는 '제2회 KM차트 어워즈' MC를 맡은 배우 김혜윤(왼쪽)과 옹성우. /사진=각 소속사 제공


김혜윤과 옹성우는 지난 해 MC였던 가수 이찬원, 권은비의 배턴을 이어 받아 '2025 KMA'를 이끈다. 

김혜윤은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입지를 다졌다. 그는 지난 해 SBS '연기대상' MC로 나서 탁월한 진행 실력을 입증했다. 

옹성우는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힘쎈여자 강남순' 등에서 활약했다. 

'2025 KMA'는 K-뮤직 전문 차트 플랫폼 'KM차트'가 주관한다. 한 해 동안 가요계를 빛낸 아티스트들과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다. 

지난 해 '유니버셜 슈퍼스타 어워즈'(2024 USA)'라는 명칭으로 첫 개최됐고, 올해부터 공식 명칭을 'KM차트 어워즈'로 변경해 선보인다. 

한편 '2025 KMA'의 라인업과 세부 일정은 순차적으로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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