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영현이 '연(捐)'을 19년 만에 다시 부른다.

소속사 에이치오이엔티 측은 16일 "이영현이 가창한 인기 웹툰 '선녀외전' 협업 음원 '연(捐)'이 오는 21일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 가수 이영현. /사진=에이치오이엔티 제공


'선녀외전'은 전래동화 '선녀와 나무꾼'을 모티프로 한 작품이다. 날개옷을 되찾기 위한 21세기 선녀의 피 튀는 복수와 증오 그리고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선녀외전'과 만난 '연(捐)'은 2006년 발매된 빅마마의 정규 3집 '포 더 피플(For The People)'에 수록된 이영현의 솔로곡이자 자작곡이다. 

19년 만에 '연'을 새롭게 선보이게 된 이영현은 원곡자만이 표현할 수 있는 내면의 깊이와 성숙함을 바탕으로 한층 더 짙어진 감정선과 세밀한 표현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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