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중국 청도과기대, 공동학위합작과정 신설…내년부터 운영
수정 2015-11-04 15:11:31
입력 2015-11-04 15:08:33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중앙대학교는 최근 중국 청도과학기술대와 공동학위합작과정을 신설하기로 하고 내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합작과정 입학생은 먼저 청도과기대 내 ‘전파 및 동만학원’에서 1년간의 교육을 이수한 후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에 편입, 영상학 석사과정(1년) 또는 영상학 석·박사통합과정(3년)을 선택해 학업을 모두 마치면 중앙대 석·박사 학위를 받게 된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는 청도과기대 내에 분교를 설립하기로 했다.
중국은 지난해 외국 대학의 분교설립 허가 법령을 공포하고 분교 설립을 신청한 전 세계 3000여개교 중 32개교를 최종 허가했다. 이중 대학원 과정은 중앙대와 미국 스토니브룩대학, 프랑스 리옹3대학 등 4개교다.
이용구 중앙대 총장은 “1999년 설립 이후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꾸준한 성과로 실력을 증명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도과기대와의 합작과정은 대학 지원자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해외로 눈을 돌려 거대한 교육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도전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영화, 애니메이션, 영상공학 등의 융·복합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은 1999년 영상학 분야 최초로 전문대학원 허가를 받았다.
![]() |
||
| ▲ 이용구 중앙대 총장(왼쪽), 마련상 중국 청도과학기술대 총장.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