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비 마이 보이즈(B:MY BOYZ)'가 시청자들과 만날 채비를 시작했다.

SBS '비 마이 보이즈' 측은 "최근 관객들과 함께 비기너(B:GINNER)들의 1라운드 녹화를 진행했다. 예비 시청자 분들의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20일 밝혔다.

   
▲ '비 마이 보이즈' 포스터. /사진=SBS 제공


'비 마이 보이즈'는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글로벌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MY1PICK)과 SBS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투표를 진행했다. 이어 지난 15일 첫 번째 경연 무대를 펼쳤다. 

이날 현장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관객들이 참석해 비기너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전했다. 

'비 마이 보이즈'는 소수정예로 선발된 글로벌 인재들이 비기너라는 이름으로 보컬, 퍼포먼스, 프로듀싱 등 다양한 재능을 겨루는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활동 중인 톱 아이돌들이 직접 아이돌을 선택한다는 '비 마이 보이즈'만의 포맷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 마이 보이즈'와 함께할 톱 아이돌 선배들의 정체는 추후 순차 공개된다.

현재 '비 마이 보이즈' 공식 SNS를 통해 강준성, 김보현, 김정훈, 디디, 리쯔웨이, 문재일, 박세찬, 박준혁, 반다니엘, 서준혁, 스타차이, 아이, 양성희, 양현빈, 윌리엄, 이성인, 이연태, 이윤성, 이준명, 이쿠토, 임지환, 장원, 장희광, 최요한, 카이, 하루토, 황희우, 효, 히로토(이상 가나다순)에 대한 다채로운 콘텐츠가 공개되고 있다.

'비 마이 보이즈'는 오는 6월 중 SBS를 통해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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