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기, 축구선수 정우영 장인된다…예식 사회는 유재석
2025-05-20 17:50:0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이광기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이 가족이 된다.
20일 스타뉴스는 이광기의 딸 연지 씨가 축구 국가대표 정우영과 오는 6월 1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결혼식 사회는 방송인 유재석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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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광기. /사진=이광기 SNS |
해당 보도에 따르면 1999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친구로 지내다 사랑을 키우게 됐다.
지난 3월 발목 부상을 입었던 정우영은 현재 한국에서 결혼 준비를 하고 있다.
그는 이날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과 함께 인사 드린다"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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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우영과 이광기 딸 이연지 씨의 웨딩 화보. /사진=정우영 SNS |
한편, 정우영은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 FC 우니온 베를린 소속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이연지 씨는 JTBC '유자식 상팔자', TV조선 '퍼펙트 라이프' 등 예능에 출연했다.
이광기는 1985년 KBS '해돋는 언덕'을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했고 '태조 왕건'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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