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삼성전자는 전국 주요 대학교에서 '갤럭시 S25 엣지'와 '갤럭시 AI'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축제 시즌을 맞아 고려대, 전북대, 중앙대, 부산대 등 4개 대학 캠퍼스를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진행된다. 이달 일정은 △고려대 20~22일 △전북대 20~23일 △중앙대 27~29일 △부산대 28~30일로 열린다.

'갤럭시 캠퍼스 스튜디오'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가운데 가장 얇은 '갤럭시 S25 엣지'를 포함해 최신 갤럭시 AI 기능을 대학생들이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현장을 방문한 학생들은 책꽂이, 저울 키트를 통해 '갤럭시 S25 엣지'의 초슬림∙초경량 디자인을 확인하고, 생성형 편집이나 실시간 비주얼 AI 등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캠퍼스 스튜디오는 기존 '갤럭시 스튜디오'보다 갤럭시 AI 체험 요소를 한층 강화했다. 영상, 사진, 미술, 취업 준비 등 대학생의 관심사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4가지 주제에 따라 갤럭시 AI 활용법을 안내한다.

참여자들은 캠퍼스에서 촬영한 영상을 오디오 지우개로 편집하거나, 생성형 편집 기능을 이용해 원치 않는 피사체를 자연스럽게 제거하고 자신만의 사진을 완성해볼 수 있다. 또 통역 기능으로 해외 미술 투어를 체험하거나 실시간 비주얼 AI를 활용해 가상 취업 면접을 경험하는 등 대학생의 일상과 밀접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AI 기술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경량 디자인을 상징하는 풍선 포토존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포토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자유롭게 꾸미는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삼성전자는 전북대와 부산대 현장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학생들이 '갤럭시 S25 엣지'를 보다 다양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혁신 기술이 집약된 '갤럭시 S25 엣지'를 대학생들이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캠퍼스에 찾아가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이 갤럭시 AI를 통해 변화하는 일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