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넷플릭스 새 시리즈 '탄금'이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1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공개된 '탄금'은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공개 3일 만에 220만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다. 

   
▲ 넷플릭스 '탄금' 비하인드 스틸. /사진=넷플릭스 제공


'탄금'은 실종됐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재욱 분)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조보아 분)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이다. 

조선시대 정취를 생생하게 담은 프로덕션과 배우들의 열연, 미스터리·멜로·사극까지 복합된 장르적 재미 등이 호평을 이끈 요인이다. 

이날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에는 열정 가득한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재욱, 조보아, 서우진, 정가람, 엄지원, 박병은, 김재욱 등의 비하인드 컷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 

한편, '탄금'은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