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전략부문, 충북 음성 복숭아농가 지원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충북 음성군에서 사업전략부문 황종연 부사장과 직원들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충북 음성군에서 사업전략부문 황종연 부사장과 직원들이 복숭아 농가를 찾아 농번기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황종연 부사장(오른쪽)과 감곡농협 정지태 조합장(왼쪽)이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사진=농협금융지주 제공


음성군의 대표 특산물인 복숭아가 한파 피해로 작황 부진이 우려되는 가운데, 황 부사장과 직원 30여명은 감곡면 소재 농가에서 복숭아 적과(열매솎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황 부사장은 "작은 일손이지만 고령화로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충북지역 농가를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농협금융이 농업·농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날 일손돕기에는 정지태 감곡농협 조합장 외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강대영 농협중앙회 충북부본부장, 김영준 노동조합 충북지역위원장, 고윤종 음성군지부장 등 충북지역 임직원들도 함께 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