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8', 5일 만에 관객 100만 돌파하며 봄 극장가 강타 중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톰 아저씨'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여덟번째 작품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 임파서블 8')이 영화 비수기인 봄 시즌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8'은 개봉 닷새 째인 21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 8'은 21일 9만 6064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이후 106만 7600명의 관객이 든 것으로 확인됐다.

   
▲ 톰 크루즈 주연 영화 '미션 임파서블 8'이 개봉 5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는 개봉 5일 만의 일로, 올해 극장가 최고 흥행작인 한국 영화 '야당'보다 사흘 빨리 100만 관객을 달성한 것이다.

'미션 임파서블 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임무를 맡은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의 여정을 그린 액션물로 환갑을 훌쩍 넘긴 63세의 톰 크루즈가 극강의 액션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대박'의 기운을 보였던 작품이다.

'미션 임파서블 8'은 지난 17일 개봉하면서 하루에만 42만 3000여 명을 동원했고 이후에도 일일 박스오피스와 예매율에서 1위를 계속 이어가고 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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