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무한도전과 함께 달리는 단 하루의 축제”. 오는 25일 10km 마라톤부터 다양한 체험 부스까지 무한도전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가 오롯이 담긴 특별한 러닝 이벤트가 펼쳐진다. 하이라이트는 단연 피날레 특별 공연. ‘DJ G.PARK(박명수)’, ‘레게 강 같은 평화(스컬&하하)’, ‘정준하&스윗소로우’, ‘조남지대(조세호&남창희)’, ‘전진’, ‘코요태’, ‘지누션’ 등 무한도전과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무대를 뜨겁게 달군다. 

FC 바이에른 뮌헨의 레전드이자 월드컵 우승자 ‘토마스 뮐러’가 쿠팡플레이와 진행한 단독 인터뷰에서 '신도림 조기 축구회'를 언급했다. 지난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내한한 토트넘 홋스퍼와 바이에른 뮌헨의 월드클래스 선수들이 '신도림 조기 축구회' 편에 깜짝 출연했다. 

손흥민은 해맑은 선배들 사이에서 잔뜩 주눅 든 모습으로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고, 김민재, 토마스 뮐러, 키미히는 K-식당 직원으로 완벽 변신해 파격적인 코믹 연기를 펼치며, 그라운드 밖에서도 월드클래스의 존재감을 선보였다. 월클 선수들의 신도림 조기축구회 입단기라는 기상천외한 설정 속, 코믹 감성과 생활 밀착형 개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작품이다.

개들의 호강을 위해 스스로 '개고생길'을 택한 다섯 명의 강.친.자(강아지에 미친 자)로 방송인 전현무, 배우 강소라, 조한선, 박선영, 그룹 아이브 레이가 출연한다. 그들이 세상 모든 개들의 행복을 위해 직접 운영하는 ‘개호강 유치원’에서 펼쳐지는 좌충우돌 리얼리티 예능을 그린다. 

반려견보다 더 열정적인 반려인들의 케어 전쟁부터, 예측 불가한 개들의 하루까지, 유쾌하고 따뜻한 공감으로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첫 방송되며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쿠팡플레이에서 선공개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이곳, 여기는 바로 오버월드!”. 왕년의 게임 챔피언 ‘개릿(제이슨 모모아 분)’, 새 동네에 막 이사 온 남매 ‘헨리(세바스찬 유진 핸슨 분)’와 ‘나탈리(엠마 마이어스 분)’, 그리고 이들을 돕는 괴짜 중개업자 ‘던(다니엘 브룩스 분)’. 우연히 손에 넣은 신비로운 큐브의 빛을 따라간 이들은 폐광 속 포털을 지나 낯선 세계에 도착한다. 

산과 나무, 구름과 달, 심지어 꿀벌까지, 모든 것이 네모난 블록으로 이루어진 오버월드. 그곳에서 완벽히 적응한 베테랑 모험가 ‘스티브(잭 블랙 분)’를 만난 네 사람은 지하세계 네더를 지배하는 마법사 ‘말고샤’의 침공으로 세계가 위협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와 함께 배우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 주연의 드라마 '바이러스', 대만 원작을 리메이크한 배우 진영, 다현 주연의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등을 쿠팡플레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