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신지은·이정은5, 리비에라 마야 오픈 2R 공동 4위…윤이나 1타 차 컷 탈락
2025-05-24 15:19:3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최혜진과 신지은, 이정은5가 멕시코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리비에라 마야 오픈(총상금 250만달러)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2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말레온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를 쳤다.
중간 합계 4언더파를 기록한 최혜진은 신지은, 이정은5와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1라운드 공동 5위에서 1계단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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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비에라 마야 오픈 2라운드에서 공동 4위에 오른 최혜진. /사진=LPGA 공식 SNS |
2022년 LPGA 투어에 진출한 최혜진은 아직 우승한 적이 없어 첫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공동 9위에 오르며 톱10에 한 번 들었다.
1라운드 공동 1위에 올라 가장 출발이 좋았던 신지은은 버디 4개를 보기 4개와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공동 4위로 떨어졌다.
이정은5는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공동 18위에서 공동 4위로 순위를 확 끌어올렸다.
공동 4위인 이들과 선두로 나선 교포 선수 제니 배(미국·6언더파)는 2타 차밖에 안된다.
LPGA 루키 시즌을 보내고 있는 윤이나는 이날 1타를 잃으며 합계 5오버파로 컷 탈락했다. 1라운드에서의 부진을 만회하지 못해 컷 통과 기준(4오버파)에 한 타 모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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