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이 이번 주 중 총선에 출마할 장관들을 대상으로 개각을 단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정치인 출신인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의 교체는 기정사실화된 상황이다. 여기에 정 장관을 포함해서 2016년 총선 출마설이 나도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또한 개각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현재 청와대는 금주 주말부터 시작되는 다자회의 참석 등을 위한 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을 발표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 출국 전에 부분개각 발표를 매듭짓는 방향으로 후임 인선작업에 속도를 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G20 정상회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 및 동아시아정상회의(EAS) 등에 참석한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