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국민대학교는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에게 명예정치학박사 학위를 9일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유지수 국민대 총장은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대통령의 정치인으로서의 높은 역량과 전 지구적 환경보전과 국제평화관계 확립에 있어서의 업적을 높이 평가해 수교 후 첫 방한일자에 맞춰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림손 대통령은 1966년에 청년진보당연맹에 입당하면서 정치인으로 입문했으며 1996년 8월부터 현재까지 아이슬란드 제5대 대통령으로 재직 중이다.

학위수여식에 이어 그림손 대통령은 ‘아리슬란드의 클린 에너지 경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편 국민대는 이날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대학과 학술교류 협정(MOU)을 체결했다.

   
▲ 9일 서울 성북구 국민대에서 진행된 '명예정치학박사 학위 수여식'에서 유지수 국민대 총장(왼쪽)과 올라퓌르 라그나르 그림손 아이슬란드 대통령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