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산학협동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사회 공헌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하고 소아암 백혈병 병력자가 경희사이버대 입학시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은 “소아암의 완치율은 높아지고 있지만 치료에 소요된 경제적인 부담에 완치 이후의 삶을 설계하는 데 곤란한 점이 있었다. 문턱이 높은 고등교육의 기회를 경희사이버대가 낮춰주어서 많은 이들이 건설적인 삶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긴 치료 과정으로 학업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환우들이 모든 기회와 꿈의 출발점인 고등교육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길 바란다. 앞으로도 참여, 공유, 포용의 21세기적 교육 방향과 대학 고유의 사명인 사회 공헌의 의지를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지난 5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사이버대 네오르네상스관에서 진행된 산학협동 협약식에서 어윤일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왼쪽)과 이중명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