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정 검찰총장 사의 표명...박찬대 “이제 철저히 조사받을 시간”
수정 2025-07-01 18:15:42
입력 2025-07-01 18:15:46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비화폰 통화·김건희 주가조작 무혐의 연관 의혹 철저히 조사해야”
"심 총장의 존재 자체가 형사사법체계의 부작용"
“검찰개혁은 심우정 같은 검사 나오지 않게 만드는 것”
"심 총장의 존재 자체가 형사사법체계의 부작용"
“검찰개혁은 심우정 같은 검사 나오지 않게 만드는 것”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1일 “심우정 검찰총장 같은 사람의 존재 자체가 대한민국 형사사법체계의 부작용”이라고 말했다.
박 후보는 “심 총장의 책임은 사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수사를 통해 시작돼야 한다”며 “퇴임식까지 챙길건 다 챙기고 떠난다. 사의 표명은 표명일 뿐 이제 철저히 조사받을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심 총장은 퇴임 입장문에서 ‘직을 내려놓는 것이 마지막 책임’이라고 했는데 그렇지 않다”며 “관련 사건들이 이미 내란특검에 이첩됐고 혐의와 의혹들이 매우 중대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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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로 출마한 박찬대 의원이 1일 경기 수원시 경기도의회를 찾아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7.1./사진=연합뉴스 | ||
그러면서 “명태균 수사 당시 윤석열 대통령실과 비화폰으로 통화했다는 의혹이 무겁다”며 “그 통화 6일 뒤 검찰이 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무혐의 처분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무엇보다 국민을 위해 사용해야 할 검찰권을 윤석열·김건희 부부 개인 집사 노릇이나 했던 심 총장이 검찰개혁의 방향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며 “검찰개혁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이 해나갈 것이며, 심우정 총장은 본인이 했던 일에 대한 수사나 제대로 받기 바란다”고 비판했다.
끝으로 박 후보는 “검찰개혁의 방향은 분명하다”며 “심우정 같은 검사가 다시는 나오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