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세종 류용환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에 대해 고교 교육과정에 기초해 대학 과정 학업에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는 문항을 출제하고자 했다고 12일 밝혔다.

수능 국어 A형은 화법과 작문Ⅰ·독서와 문법Ⅰ문학Ⅰ에서, B형은 화법과 작문Ⅱ·독서와 문법 Ⅱ·문학Ⅱ을 바탕으로 출제됐다.

고교 국어과 I·II 과목에서 공통적으로 설정해 국어 A·B형 공통문항은 30% 범위내(15개 문항)에서 출제됐으며 A형은 기본 지식과 기능에 대한 이해력 측정을, B형은 탐구·적용 능력 측정의 비중을 높게 출제했다고 평가원은 전했다.

국어 출제 경향과 관련해 평가원은 “폭넓고 다양한 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서 다양한 소재의 지문과 자료를 활용했다. 이에 따라 문항의 소재를 특정 분야로 제한하지 않고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소재를 두루 취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