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국어 영역 "작년 수준, 지난 모의평가보다 어렵게 출제"
수정 2015-11-12 11:42:42
입력 2015-11-12 11:40:08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세종 류용환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국어 영역 A·B형은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쉬운 수준인 반면 지난 6·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교사단은 분석했다.
김용진 대교협 상담교사(동대부속여고)는 12일 “국어 A형은 전년도와 난이도 측면에서 비슷하고 6·9월 모평보다는 조금 어려운 수준으로 보일 수 있다. 고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했다면 풀이할 수 있는 문제가 두루 출제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난도, 신유형 문항에 대해선 “라디오대담과 포스터만들기를 활용한 2번 문항 등 2개 문항이 새로운 유형으로 볼 수 있고 11번, 18번 문항은 상당히 어려운 문항으로 보인다. EBS 연계는 지문·소재 활용했기에 그대로 나온 것은 없다. 암기식으로 공부한 학생은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할 수 있을 것이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국어 B형에 대해 조영혜 서울과학고 교사는 “전년도 수능보다 약간 쉽고 지난 모평보다는 다소 어렵다. 4번 문제는 연설문 문제인데 색달랐고 7번은 어렵지 않지만 신유형이었다”고 말했다.
조 교사는 “문학이 상대적으로 쉬웠고 학생들은 지문이 난이도가 어려운 것이 없어 시간 부족현상을 느끼지 않았을 것이다. 고난도 문제는 30번 문제로 시간이 많이 걸렸을 것이다. 17번 문항은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 주어진 시간내에 풀기에는 부담스러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