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수학 A·B형 체감난이도 높을 듯…신유형·변별력 문항 상위권 결정
수정 2015-11-12 14:43:52
입력 2015-11-12 14:41:03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세종 류용환 기자] 전국 1212개 시험장서 치러진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수학 영역에 대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교사단은 체감난이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조만기 판곡고 교사(대교협 상담교사)는 12일 “이번 수능 수학 A형은 변별력을 꽤 많이 확보한 시험이다. 신유형은 10번, 17번, 20번 문항이었다. 고난이도 문항은 객관식 21번, 주관식 28번, 30번으로 기본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답을 구할 수 없고 시간관리에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수학 B형에 대해 김태균 대교협 상담교사(충남고)는 “이번 수능은 변별력이 많이 갖춰 성적 분포도가 고루게 분포될 듯하다. 신유형은 14번, 21번, 30번 문항으로 이중 21·30번 문항은 상위권 변별력이 있어 문제 접근에 어려움을 겪어 당황했을 수 있다. 29번도 시간이 걸렸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EBS 연계율의 경우 수학 A·B형 모두 70%를 유지된 것으로 파악했다.
조 교사는 “수학 A형은 전년도 수능과 지난 6·9월보다 어렵다고 느꼈을 것이다. 만점자 비율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김 교사는 “B형의 경우 체감난이도를 어렵게 느꼈을 것이다. 시간적 여유가 작년보다 많지 않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