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수능] 영어 영역 모평보다는 어렵게, 전년도 비슷…중위권 다소 까다로울 듯
수정 2015-11-12 17:02:18
입력 2015-11-12 17:02:02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세종 류용환 기자]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 교사단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어 영역은 지난 6월,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했다.
김혜남 문일고 교사(대교협 상담교사)는 12일 “이번 수능 영어영역은 6·9월 모평보다 다소 어렵게 출제됐다고 볼 수 있다. 상위권 학생에게는 까다롭지 않겠지만 중위권 학생에게는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이다. 전년도 수능과 비교하면 대체로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BS 연계율은 70%대를 유지했지만 지문은 그대로 사용되는 연계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김 교사는 “EBS 연계율의 경우 전체적으로 73%로 볼 수 있다. 듣기와 말하기에서 88%, 읽기와 쓰기에서 54%로 분석됐다. 지문을 그대로 사용하는 연계가 아니다”고 설명했다.
이종한 대교협 상담교사(양정고)는 “대입합 문항, 전년도까지 지문을 그대로 연계했는데 올해부터는 지문이 아닌 소재나 주제, 핵심개념 등을 연계한 것으로 출제됐다”고 분석했다.
상위권을 변별하는 문항의 경우 4문제 가량을 꼽았다.
이 교사는 “학생들이 어렵게 느끼는 빈칸추론 문제가 4문제 출제됐다. 상대적으로 어렵게 느꼈을 것이고 EBS 연계는 2문항이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