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일본모델 야노시호가 과거 남편 추성훈을 향해 거침없는 발언을 했다.

 
야노시호는 지난해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가족들은 제주도로 떠나 저녁식사 시간을 가졌다. 장현성이 둘째 계획이 있는지에 대해 묻자 야노시호는 “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 제가 일을 하고 있어서 바쁘다”고 답했다. 
 
이에 장현성은 제주도 돌하르방 코를 만지면 아들이 생긴다는 전설을 알려줬다.  이 말을 듣던 장현성 아내 역시 “둘째는 가지는 게 좋은 것 같다”고 조언하자 추성훈은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듯 했다.
 
추성훈은 지켜본 야노시호는 “이제 생각이 바뀐거냐”며 “오늘 밤에 힘낼거야”라고 ‘19금’ 발언을 했다. 이후에도 그는 “오늘밤에 카메라 치워달라고 할까”라며 과감한 발언을 해 추성훈을 당황케 했다.
 
   
▲ 사진=방송캡처
 
한편 야노시호는 지난 12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야노시호’ 특집에 출연, 솔직담백한 토크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