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황국 기자] 배우 이범수의 근황이 LA에서 포착됐다.

 
이범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주연 배우로 합류, 크랭크인에 앞서 미국 LA로 비즈니스 미팅을 떠났다.
 
이범수는 올해부터 배우를 넘어 역량 있는 신인 개발에 중점을 둔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대표로도 활약 중에 있다. 본인이 배우이기에 누구보다 배우의 입장을 가장 잘 헤아리는 이범수는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경영에 있어 ‘오로지 배우들이 자신의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인프라와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LA행 역시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의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미팅으로 진행됐다. 
 
테스피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범수가 ‘인천상륙작전’ 크랭크인 준비와 회사 경영 등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누구보다 프로 정신이 투철하기에 24시간 풀로 업무를 소화하고 있다”고 소식을 전했다.
 
   
▲ 사진=테스피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한편 이범수는 내년 개봉을 앞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북한군 엘리트 대좌 ‘림계진’ 역을 맡아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하며, 드라마 ‘무림학교’의 특별출연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