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호남 지지율 5%…김무성 대표에 2연패
수정 2015-11-13 18:05:31
입력 2015-11-13 18:00:49
김민우 기자 | marblemwk@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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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텃밭인 호남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보다도 낮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한국갤럽의 11월 둘째주 여론조사에 따르면 호남에서 문 대표의 지지율은 5%, 김 대표의 지지율은 9%로 조사됐다./사진=미디어펜 | ||
[미디어펜=김민우 기자]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지지율이 텃밭인 호남에서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보다도 낮은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한국갤럽의 11월 둘째주(10~12일) 여론조사(신뢰도 95%, 오차범위 ±10%)에 따르면 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5%로 박원순 서울시장(26%), 안철수 전 공동대표(14%)에 뒤졌다. 두 달 연속 10%에도 못미치는 저조한 수준이다.
문 대표의 호남 지지율은 한 달 전인 10월 둘째주 조사에서도 8%로 김 대표(9%)에게 밀렸고 이번에는 각각 5%, 9%로 오차범위긴 하지만 격차는 더 벌어졌다.
이처럼 호남에서 문 대표의 고전은 뿌리깊은 반노(반노무현) 정서에다 당 내홍 격화, 신당 흐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문 대표가 오는 18일 광주방송 행사에 초대를 받아 광주를 방문하는 것도 이 같은 심각한 텃밭 민심 달래기와 함께 신당 바람 차단용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