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각 그룹의 사활을 건 ‘면세점 대전’의 결과가 오늘 발표된다.
관세청은 충남 천안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이틀간 진행하고 있는 면세점 특허심사 결과를 14일 오후 7∼8시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
 |
|
| ▲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동대문 두산타워, 광장동 sk네트웍스 워커힐 면세점/자료사진=연합뉴스 |
발표 대상지는 올해 특허가 만료되는 서울 3곳, 부산 1곳의 시내면세점 운영사업자 4곳이다.
서울의 3곳은 SK네트웍스의 워커힐(11월16일), 롯데면세점의 소공점(12월22일)과 월드타워점(12월 31일) 등이다.
이 중에서 SK와 롯데는 기존 사업구역에 특허를 재신청했고, 신세계디에프와 두산이 새로 뛰어들면서 서울에선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부산에서는 12월15일 특허가 만료되는 신세계 부산점에 현 사업자인 신세계조선호텔과 새로운 참가자인 패션그룹 형지가 경쟁 중이다.
면세점 특허심사위원들은 천안시내에서 차량으로 30분 들어가면 나오는 외딴 곳에 위치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에서 지난 13일 오전 10시부터 심사에 돌입했다.
첫 날에는 각 업체가 제출한 자료와 관세청 실사 서류를 검토했으며, 이틀째인 이날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업체별 프레젠테이션(PT)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