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정시부터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도입…한 번 작성 희망대학 지원
수정 0000-00-00 00:00:00
입력 2015-11-18 15:44:06
류용환 기자 | fkxpfm@mediapen.com
[미디어펜=류용환 기자]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4년제 대학 및 전문대의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와 관련해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은 2016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내달 24일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수험생은 대학 지원 시 대행사별로 각각 원서를 작성해야 했지만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의 경우 한 번 작성으로 여러 학교에 지원할 수 있다.
이에 시스템 가입 후 원서를 작성하면 일반대학 197개교, 전문대 137개교 등 모든 대학의 지원이 가능하며 입학전형료의 경우 개별 또는 전체 선택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공통원서 접수시스템에 입력된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환불계좌 등 개인정보는 암호화돼 유출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고 대학 업무담당자만 열람이 가능하다.
이들 대학과 달리 자체적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광주가톨릭대, 대전가톨릭대, 수원가톨릭대, 영산선학대, 전주교대, 중앙승가대, 포항공대(포스텍), 한국방송통시대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됐다.
한편 교육부는 내년 3월부터 대입 정보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대학입학정보 포털’을 구축해 서비스할 예정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험생은 포털을 통해 적성과 진로에 맞는 대학, 학과를 탐색하고 본인의 성적에 기초하여 희망하는 대학의 전형정보를 비교·검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