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원장으로 돌아온 조국 "창당 때보다 무겁게 결정 받들어"
수정 2025-09-11 16:33:30
입력 2025-09-11 16:33:57
김주혜 기자 | nankjh706@daum.net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 체제...서왕진 "압도적 다수 찬성으로 의결"
조국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피해자와 국민 눈높이에 맞출 것"
주말 동안 구성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가동 예정
조국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피해자와 국민 눈높이에 맞출 것"
주말 동안 구성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가동 예정
[미디어펜=김주혜 기자]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이 10일 "당의 위기는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탓"이라며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직 수락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 원장을 비대위원장으로 의결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조 원장을 단일 후보로 추천하고 투표를 진행했다"며 "'압도적 다수 찬성'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조 비대위원장은 즉시 입장문을 내고 "창당 때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당무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인다"며 "다시 한번 당을 대표해서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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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혁신당 서왕진, 신장식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제16차 당무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5.9.11./사진=연합뉴스 | ||
그는 "비대위를 통해 새로운 조국혁신당으로 태어나라는 당원과 국민의 뜻을 실천하겠다"며 "모든 것을 피해자와 국민 눈높이에 진실하게 맞추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피해자 지원 등 제도적 정비를 서두르겠다"면서 "강미정 전 대변인의 탈당이 너무나 (마음) 아프다. 하루라도 빨리 고통에서 벗어나 일상을 회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당이 돌아오고 싶은 공동체가 되도록 할 수 있는 노력을 끝까지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조 위원장은 "빠른 시간 안에 비대위를 구성할 것이고 방향과 실천 과제는 비상대책회의에서 자세히 말하겠다"고 밝혔다. 비대위는 이번 주말 동안 구성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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