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보 목사 교회' 찾은 장동혁..."손 목사 구속은 종교 탄압"
수정 2025-09-14 14:38:01
입력 2025-09-14 14:35:16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주도했던 세계로교회 찾아
"종교 탄압, 반인권, 반문명, 반법치, 반자유민주주의 문제"
"이재명·정청래 사법부 인식 북한이나 중국 수준 머물러"
"종교 탄압, 반인권, 반문명, 반법치, 반자유민주주의 문제"
"이재명·정청래 사법부 인식 북한이나 중국 수준 머물러"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교회를 찾아 "손현보 목사님에 대한 구속은 개인이 아니라 모든 종교인에 대한 탄압"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 예배에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2025년 대한민국에서 종교 탄압을 막는 것이 제 소명이 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전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개신교계 단체 '세이브코리아' 대표 손 목사는 지난 9일 부산교육감 재선거와 대선 당시 특정 후보를 지지하고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경찰에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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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14일 오전 부산 강서구 세계로교회에 예배에 참석하며 교회관계자와 악수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날 부산 첫 방문 일정으로 최근 구속된 손현보 목사가 담임 목사로 있는 세계로교회 예배에 참석했다. 손 목사는 개신교계 단체인 '세이브코리아'를 이끌며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기도 했다. 2025.9.14./사진=연합뉴스 | ||
장 대표는 "대한민국 헌법이 생긴 이래 이러한 혐의로 종교 지도자를 구속한 예는 없었을 것"이라며 "다른 것을 다 제쳐두고 종교 탄압, 반인권, 반문명, 반법치, 반자유민주주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그는 '손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한 인물이라는 점에서 비판이 일 수도 있지 않겠느냐'는 질문에는 "여기에서 다른 것은 고려할 여지가 없다. 그냥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 일어나는 종교 탄압이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개혁은 사법부가 자초한 것'이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나 정 대표의 사법부에 대한 인식은 북한이나 중국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법부의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은 사법부가 스스로 권력 앞에 누웠기 때문"이라며 "사법부가 이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결국 멈춰선 (이 대통령의) 5개 재판을 신속하게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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