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국토교통부 2차관에 최정호 국토부 기획조정실장이 선임되면서 최 차관이 어떤 사람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인사 사실이 발표된 최정호 신임 국토교통부 2차관(57)은 토지·건설·교통 분야를 두루 거친 관료다.

전북 익산 출생으로 1985년 성균관대 행정학과를 졸업했고 같은 해 행정고시(28회)에 합격했다. 1991년 영국 리즈대와 광운대에서 각각 교통계획학 석사와 부동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설교통부 시절에는 낙동강홍수통제소장·수자원국 경인운하과장·주거복지본부 토지정책팀장 등을, 국토해양부 때는 건설산업과장과 서울지방항공청장·철도정책관 등을 역임했다.

이후 최정호 국토부 2차관은 2013년 국토해양부가 국토부로 바뀌던 시기에 대변인을 지냈으며 작년부터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

최정호 국토부 2차관은 특히 육상교통, 철도, 항공 등 교통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상당한 전문성을 갖춰 제주 제2공항이나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사업 등 굵직한 현안을 무난하게 처리할 적임자로 꼽힌다.

정연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최정호 국토부 2차관은 국토부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국토부 업무 전반에 정통하고 조직 내 신망이 깊어 국토부의 주요 정책과제를 차질 없이 추진해나갈 적임자"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