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위한 패션지 화보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애틋하고 감미롭고 오랜 기억 속에서 머물기를 바라며 개봉하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추영우-신시아, 일명 추신 커플이 영화처럼 사랑이 가득한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매일 하루의 기억을 잃는 서윤(신시아)과 매일 그녀의 기억을 채워주는 재원(추영우)이 서로를 지키며 기억해가는 청춘 멜로.

   
▲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사랑스러운 커플 추영우-신시아의 화보. /사진=엘르 제공

추영우와 신시아, 추신 커플이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홍보를 위해 패션 매거진 엘르 1월호 커플 화보를 촬영했다. 

매일 기억이 사라지는 서윤과 매일 서윤의 기억을 즐겁게 채워주고 싶은 재원의 사랑이라는 영화의 컨셉을 반영해, 이번 화보 역시 ‘기억의 끝에서 다시 시작되는 사랑’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처럼 설렘으로 가득하면서도 유쾌한 티키타카를 보여 주며 화보 촬영에 완벽하게 이입, 영화만큼이나 설레는 싱그러운 케미스트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 사진=엘르 제공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 역시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확인할 수 있는 두 사람의 호흡과 영화에 대한 애정을 엿볼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추영우는 자신이 연기한 재원 캐릭터에 대해 “그저 사랑하는 사람의 웃는 모습을 보는 것이 재원의 사랑”이라고 설명했으며, 신시아 역시 “선행성 기억상실증이라는 설정을 넘어, 일상의 소중함을 끝까지 놓지 않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는 추영우의 마음가짐과 첫 멜로 주연으로 나선 신시아의 소감 등 영화와 개봉에 대한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도 확인할 수 있다.

   
▲ 사진=엘르 제공


한편 추신 커플의 진심과 설렘 가득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 그리고 엘르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엘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사람의 귀여운 인터뷰 영상까지 공개될 것을 예고, 추신 커플을 기다리는 예비 관객들을 설레게 한다.

한편 추신 커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연기 합을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오는 24일(수) 크리스마스 이브에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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