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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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티빙 제공 |
▲ '응답하라 1988 10주년'
2015년 겨울, 대한민국을 복고 열풍으로 물들였던 레전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이 방송 10주년을 맞아 다시 뭉쳤다.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혜리, 박보검,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 등 ‘쌍문동 골목 친구 5인방’과 덕선이네, 정환이네 가족들이 10년 만에 함께 떠나는 특별한 여행기를 담는다.
드라마 종영 후 각자의 자리에서 톱스타가 된 배우들이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가 나누는 진솔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변치 않는 ‘찐가족 케미’가 팬들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 '빌런즈'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빌런즈'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범죄 스릴러다. 완벽한 범죄를 설계하는 천재적 지략가 ‘제이(J)’와 그를 쫓거나 이용하려는 각기 다른 욕망을 가진 빌런들이 얽히고설키며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펼친다.
유지태, 이민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선악의 경계가 무너진 곳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심리전과 액션을 선보인다.
▲ '러브 미'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요세핀 보르네부쉬(Josephine Bornebusch)가 창작한 동명의 스웨덴 오리지널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작품은 탄탄한 원작의 스토리에 한국적인 정서와 디테일을 더해, 올겨울 이용자들에게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자타공인 ‘로코 퀸’ 서현진과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잡는 유재명, 그리고 탄탄한 연기력의 라이징 스타 이시우가 빚어내는 현실적인 가족 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장률, 윤세아, 다현(트와이스)이 가세해 완성할 각기 다른 색깔의 세대별 로맨스가 작품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다.
▲ '헬스파머'
'헬스파머'는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뭉친 연예계 대표 ‘피지컬 괴물’들의 좌충우돌 농사 도전기를 담은 예능이다. 추성훈, 허경환, 정대세, 아모띠, 백호 등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출연진들이 헬스장 기구 대신 쌀포대와 쟁기를 들고 진정한 ‘농지컬(농사+피지컬)’에 도전한다.
완벽한 근육질 몸매로 논밭을 누비는 이들의 반전 매력과 보여주기식이 아닌 생존을 위한 처절한 노동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땅 앞에서 겸손해진 피지컬 괴물들의 땀내 나는 웃음과 예측불허 농촌 생존기는 오는 21일 티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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