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드하우스, 23일 공식 입장문 발표하고 명예훼손죄 처벌 강조
[미디어펜=이석원 문화미디어 전문기자] 트리플에스와 아르테미스(ARTMS), 아이덴티티(idntt) 등이 속해 있는 기획사 모드하우스가 자사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함 등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벌이겠다고 공언했다. 

23일 모드하우스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최근 소속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온라인, SNS 상에서 이뤄지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을 적시한 게시물을 근절하기 위해 면밀히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명예훼손죄의 경우 더욱 철저히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 트리플에스와 아르테미스, 아이덴티티 소속사인 모드하우스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모함 등에 대해 강력한 법적 대응을 벌이겠다고 공언했다.(사진은 트리플 에스). /사진=모드하우스 제공


그러면서 모드하우스는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며, 법적 조치와 함께 어떠한 선처와 합의도 없을 것임을 강조 드린다"고 강한 입장을 표명했다.

모드하우스는 명예훼손죄에 대해 "형법 제307조 1항과 2항에 의거해 5년 이하의 징역, 10년 이하의 자격정지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중한 범죄"라고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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