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테러방지법 없는 거 IS도 알았다…국회만 천하태평"
수정 2015-12-08 15:54:23
입력 2015-12-08 15:51:32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8일 테러와 관련 ”우리나라가 기본적인 법 체계조차 갖추지 못하고 있다는 거, 이제 전 세계가 알고 IS도 알아버렸다”며 “이런데도 천하태평으로 법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을 수가 있냐”며 국회를 질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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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5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날 테러방지법안은 반드시 이번에 통과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사진=청와대 홈페이지 | ||
이어 “테러방지법이 이번에도 통과되지 못하면 테러에 대비한 국제공조도 제대로 할 수가 없고, 우리가 정보교환도 할 수가 없다”며 “그것은 국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할 정치권이 국민들을 위험에 방치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상상하기 힘든 테러로 우리 국민들이 피해를 입게 되었을 때 그 책임이 국회에도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말씀드리고 국민들이 그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