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작년말 강한 조정을 받았던 양자컴퓨팅 관련 업체들의 주가가 오랜만에 뛰었다.
2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양자컴퓨팅 대장주인 아이온큐는 4.29% 뛴 46.80 달러에 마감했다. 사실상 6거래일만에 강한 반등이다.
이이온큐 주가는 기술 진전 기대감에 작년 12월 초순과 중순 급등했으나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23일부터 강한 조정을 받았다.
한편 같은 양자 테마주인 리게티컴퓨팅은 6.61%, 디웨이브퀀텀은 7.55%, 퀀텀 컴퓨팅은 7.26% 각각 급등했다.
이날 양자 테마주의 상승은 특별인 이벤트가 있어서가 아니라 반도체주의 전반적인 급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올해를 기점으로 미국과 유럽, 한국 등 주요국이 양자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 예산을 대폭 확대한 것도 주가에 호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매출은 미미한 반면 의미있는 기술 상용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어 '기대감'에 편승해 주가가 급등락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실적대비 주가가 과도하다는 거품론은 언제든 주가 롤러코스터를 일으킬 수 있는 '폭탄'이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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