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동하 기자] 식품·외식업계가 28일 선보인 신제품을 소개한다.

   
▲ 파리바게뜨 LAFC 콜라보 신제품 3종(왼쪽)과 오뚜기 냉동까스 신제품 2종./각 사 제공


파리바게뜨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구단 ‘LAFC(Los Angeles Football Club)’와의 공식 파트너십 캠페인 ‘PLAY BOLD’의 일환으로 신제품 3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LAFC의 상징적인 팀 컬러인 블랙과 골드에서 영감을 받아 시각적인 강렬함을 더했으며, 구단 엠블럼과 주요 선수들의 이미지를 패키지에 적용해 축구 팬들과 일반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대표 제품인 ‘LA쫀득도넛’은 파리바게뜨의 인기 메뉴인 츄이 도넛에 진한 카카오 풍미의 다크 초콜릿을 코팅하여 팀의 정체성을 맛과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LAFC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스포츠와 베이커리를 결합한 대담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오뚜기는 에어프라이어로 간편하게 조리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냉동까스 신제품 ‘통 모짜렐라 치즈 돈까스’와 ‘부드러운 통살 치킨까스’ 2종을 2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가정 내 에어프라이어 보급 확대에 따른 간편 조리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100% 국산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사용하여 원재료의 품질과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통 모짜렐라 치즈 돈까스’는 국산 등심 속에 고소한 통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어 바삭한 식감과 늘어나는 치즈의 풍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부드러운 통살 치킨까스’는 국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육질을 살렸다. 오뚜기는 기존 ‘육즙가득’ 라인업에 이어 이번 신제품을 추가하며 냉동까스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 세븐일레븐 블랙서클 위스키(왼쪽)와 동원F&B 크리미 카라멜라떼./사진=각 사 제공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신상품 매출 1위를 기록하며 편의점 업계 유일의 ‘오픈런’ 현상을 일으켰던 ‘블랙서클 위스키’를 오는 30일 앙코르 출시한다. 방송인 신동엽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제품은 2만 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대에도 높은 퀄리티를 갖춰, 고물가 시대 ‘가성비 위스키’ 트렌드를 주도하며 지난해 세븐일레븐 위스키 매출을 전년 대비 30% 이상 끌어올린 효자 상품이다. 이번 재출시는 품절 이후 이어진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화답하기 위해 결정되었다. 세븐일레븐은 블랙서클 위스키의 귀환을 통해 실속형 소비를 중시하는 애호가부터 입문자까지 폭넓은 고객층을 다시 한번 공략하며, 편의점 주류 시장 내 위스키와 하이볼 라인업의 시너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동원F&B는 락토프리 커피 브랜드 ‘덴마크 소화가 잘되는 우유로 만든 라떼’의 신제품으로 ‘크리미 카라멜라떼’를 2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1등급 원유에 저온 효소 처리 기술을 적용해 유당을 제거함으로써, 평소 우유 소화에 어려움을 겪는 유당불내증 소비자들도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신선한 우유의 고소함에 달콤한 카라멜 풍미를 더해 맛과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출시는 개인의 건강과 취향을 중시하는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동원F&B는 지난해 출시해 1년 만에 2000만 개 판매고를 올린 락토프리 라떼 2종(카페, 바닐라)의 인기를 이어가고자 라인업을 확장했다. 동원F&B는 2021년 락토프리 우유 시장 진출 이후 가공유, 요거트 등으로 카테고리를 넓혀왔으며, 앞으로도 축적된 유가공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락토프리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 할리스 베이커리 신메뉴 11종./사진=할리스 제공

할리스는 커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베이커리 수요 증가에 발맞춰 신메뉴 11종을 대거 출시하며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겉바속촉 페스츄리에 달콤함을 더한 ‘몽블랑’과 인기 메뉴 ‘소금빵’을 비롯해, 식사 대용으로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큐브 식빵’ 3종(초코, 올리브 치즈, 통밤)과 다양한 플레이버의 ‘마들렌’ 4종 등을 선보여 간식부터 식사까지 아우르는 다채로운 미식 선택지를 제공한다. 특히 글로벌 고객과 채식 선호 소비자를 겨냥해 식물성 원료를 사용한 ‘플랜트 샌드위치’ 2종(크랜베리 치킨, 풀드포크)도 공항 및 주요 관광지 매장에서 한정 출시했다. 할리스는 카페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앞으로도 음료와 페어링하기 좋은 델리 및 베이커리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세분화된 고객 취향을 만족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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