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194' 락홀드, 4라운드 접전 끝 와이드먼에 TKO 승
수정 2015-12-13 22:30:12
입력 2015-12-13 22:26:18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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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메인이벤트에서 루크 락홀드가 크리스 와이드먼을 상대로 테이크 다운에 성공한 뒤 파운딩을 퍼붓고 있다./사진=스포티비뉴스 영상 캡처 | ||
[미디어펜=임창규 기자]루크 락홀드(31·미국)가 13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메인이벤트에서 크리스 와이드먼(31·미국)을 상대로 4라운드에 걸친 접전 끝에 TKO승을 거뒀다.
1라운드, 락홀드의 오른손 훅이 빗나가자 와이드먼은 재빨리 락홀드의 등 뒤에 매달렸다. 와이드먼은 클린치를 잡고 레슬링 싸움을 계속 걸었다.
하지만 스탠딩에선 락홀드의 우세였다. 2라운드, 들어오는 와이드먼의 안면에 라이트 훅을 넣었다. 거리가 나오면 왼발 미들킥과 하이킥을 뿌렸다. 와이드먼의 테이크다운 시도도 효과적으로 방어했다.
3라운드 락홀드가 와이드먼이 뒤돌려차기를 할 때 테이크다운에 성공하고 풀 마운트에 올라가면서 팽팽하던 분위기가 순식간에 바뀌었다. 락홀드가 위에서 팔꿈치 파운딩을 퍼붓자 와이드먼의 얼굴은 선혈로 붉게 물들었다.
4라운드에도 락홀드가 상위 포지션을 잡자 승부는 완전히 기울었다. 주심 허브 딘은 락홀드가 마운트에서 파운딩을 쏟아부을 때 와이드먼의 움직임이 전혀 없자 경기를 중단했다. 4라운드 3분12초, 락홀드의 TKO승이었다.
락홀드는 스트라이크포스에 이어 UFC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5연승을 달렸고, 전적 15승 2패가 됐다. 와이드먼은 4차 타이틀 방어에 실패하고 고개를 숙였다. 13승 이후 첫 번째 패배의 쓴맛을 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