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견희 기자]애슬레저 브랜드 젝시믹스가 올해 가을·겨울(26FW) 신제품을 공개하면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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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젝시믹스 26FW 글로벌 수주회 전경./사진=젝시믹스 제공 |
젝시믹스는 이달 3일부터 사흘간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우곡국제회의장에서 26FW 글로벌 수주회를 열고 시즌 신제품 200여 종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수주회에는 일본·대만·중국 법인을 비롯해 중국 파트너사 YY스포츠, 인도네시아 등 해외 관계사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주회에서는 액티브, 에센셜, 골프, 러닝 등 주요 라인별로 제품 설명과 모델 착장 시연이 진행됐다. 특히 원형 회의장 구조를 활용해 각 라인별 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구성하면서 참가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번 시즌 수주회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남성 제품군의 강화다. 젝시믹스는 각 라인에 흩어져 있던 남성 제품을 ‘맨즈’ 카테고리로 별도 구성해 선보였다.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라인 간 크로스 코디가 가능하도록 설계해 독립적인 브랜드 포트폴리오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젝시믹스 맨즈 제품은 전체 매출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회사 측은 국내외 남성 고객 증가에 맞춰 향후 단계적으로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다.
짐웨어 부문에서는 신규 라인 ‘NX’를 처음 공개했다. 기존 제품 대비 과감한 디자인과 새로운 로고 플레이를 적용한 것이 특징으로, 글로벌 관계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젝시믹스는 이번 수주회 기간 동안 국가별 온라인 채널 운영 전략, 현지 트렌드 분석, 자체 플랫폼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병행했다. 특히 라이브 커머스를 시범 운영 중인 중국·인도네시아 파트너사들과 향후 판로 확대 및 마케팅 전략을 공유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26FW 제품은 기능성에 충실하면서도 다양한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아이템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애슬레저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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