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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최근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 약세를 주도했던 마이크로소프트(MS)가 5일만에 하락 악몽에서 탈출했다.
4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후 2시55분 현재 1.61% 오른 417.85 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5일만의 반등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28일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회계연도 2분기(작년 12월 말 종료)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클라우드 부문의 향후 실적 우려가 커지면서 지난달 29일 주가가 9.99% 폭락했고, 이후 4일 연속 떨어졌다.
이날 반등은 의미가 있다. 인공지능 반도체 업체인 AMD 주가가 폭락하면서 TSMC와 엔비디아 등 반도체업종 전반이 조정을 받는 분위기 속에서도 강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최근의 마이크로소프트 주가 급락이 과도하다고 인식하면서 저가매수세가 일었다. 현재 주가는 최고가 대비 약 20%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이 회사 주가가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3년래 가장 저렴하다고 본다.
특히 전문가들은 마이크로소프트의 가장 중요한 핵심 클라우드 플랫폼인 애저(Azure)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9% 증가한 것에 주목했다. 1분기 성장률 40%보다 1%포인트 낮지만 여전히 놀라운 실적이라는 것이다.
이 때문에 증권사들은 대부분 마이크로소프트의 투자의견을 바꾸지 않고 있다.
증권사들은 대부분 강력 매수, 또는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2개월 목표주가 컨센서스는 500~550달러선에 집중돼 있는 이는 현재 주가 대비 큰 폭의 상승 여력을 의미한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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