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이 대통령, 다주택자 마귀라 공격...청와대에도 한둘 아냐"
수정 2026-02-05 10:42:13
입력 2026-02-05 10:42:22
이희연 기자 | leehy_0320@daum.net
"이 대통령 실거주 않는 아파트 4년 넘게 갖고 있으면서 국민 겁박"
"이 대통령, 부동산 향한 분노 지방선거용…집 가진 국민 갈라치기"
"기업 손발 묶고 기업총수에 청년 채용 강요...조폭 보호세 걷는 격"
"이 대통령, 부동산 향한 분노 지방선거용…집 가진 국민 갈라치기"
"기업 손발 묶고 기업총수에 청년 채용 강요...조폭 보호세 걷는 격"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를 마귀에 영혼까지 판 사람이라 공격한다"며 "청와대에도, 내각에도 마귀가 한둘이 아니다. 이 대통령도 실거주 않는 아파트 4년 넘게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대통령 본인조차 집값이 안 떨어진다고 믿고 있으니 안 팔고 버티는 거다. 그러면서 국민에게는 당장 팔라고 겁박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의 부동산을 향한 분노는 지방선거용"이라며 "집 가진 국민을 갈라치고 공격해서 표 얻으려고 하니 집값은 더 오르고 집 없는 서민들의 절망만 더 커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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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왼쪽에서 세 번째)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6.2.5./사진=연합뉴스 | ||
이어 "진보정권이 들어서면 집값이 오른다는 것은 부동산 시장의 오랜 공식"이라며 "과거 3차례 진보정권 동안 매번 서울은 60% 안팎, 지방은 30% 넘게 폭등했다. 이 정권은 그 기록까지 깰 판"이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책은 답이 이미 나와 있다. 부동산에서 정치를 빼면 된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장 대표는 전날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10대 그룹 총수들과 간담회를 연 데 대해 "청년 채용을 늘리고 지방 투자를 확대하고 사실상 강요를 했다. 누가 봐도 지방선거용 이벤트"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중대재해처벌법, 더 센 상법 같은 경제 악법을 밀어붙이면서 대통령이 호통친다고 청년 채용이 늘어나겠냐"며 "기업의 손발을 묶어놓고 지방 투자를 늘리라고 호통치는 것은 조폭이 보호세 걷는 것과 다르지 않다"고 날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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