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전담 조직을 신설해 자금 조달부터 구조 설계까지 기업 금융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 |
 |
|
| ▲ 신한투자증권이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 강화에 드라이브를 건다. 사진은 신한투자증권 CI. /사진=신한투자증권 제공 |
신한투자증권은 생산적 금융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IB종합금융부'를 신설해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2026년 조직개편과 함께 출범한 IB종합금융부는 CIB총괄사장 직속으로 편제돼 실행력과 속도감을 높였다. 발행어음 담당 부서인 종합금융운용부와 함께 자본시장을 통해 모험자본을 공급하는 핵심 채널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타깃은 중소·강소기업과 AI(인공지능)·반도체·헬스케어·친환경 에너지 등 미래 신성장 산업이다. 이들 기업에 자금 조달, 투자 구조 설계, 금융 주선 등 맞춤형 기업 금융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실제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IB종합금융부는 최근 CIB2그룹과 협업해 ESS(에너지저장장치) 및 반도체 EMS(전자제조서비스) 분야 국내 선두 기업인 서진시스템의 경영권 안정화 딜을 주관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서진시스템의 금융 파트너로서 중장기 지배구조 자문과 포괄적 자금 조달을 지원하며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돕고 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IB종합금융부는 첨단전략산업 밸류체인에 속한 기업들의 전후방을 포괄 지원하는 생산적 금융의 허브가 될 것"이라며 "신한금융그룹의 'K-성장, K-금융' 기조에 맞춰 진정성 있는 모험자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