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석명 기자] 오는 3월 열리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할 한국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 30명이 확정됐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조계현 KBO 전력강화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 WBC 대표팀 명단을 발표하고 기자회견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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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 WBC 야구대표팀에 선발된 류현진과 노경은. 사진은 지난달 사이판 전지훈련 출국 당시 모습. /사진=KBO 공식 SNS |
발표된 30명의 대표팀 명단에는 현역 메이저리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과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이 이름을 올렸다. 류현진(한화 이글스), 노경은(SSG 랜더스) 등 베테랑 선수들과 김도영(KIA 타이거즈), 안현민(KT 위즈) 등 신예 선수들이 두루 포함됐다.
한국계 빅리거 4명도 대표팀에 합류한다. 야수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과 투수 데인 더닝(애틀랜타 브레이브스),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한국 국가대표로 WBC에서 뛰게 됐다.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그리고 문동주(한화 이글스)는 부상으로 이번 대표팀에 함께하지 못한다.
한국은 이번 WBC 1라운드 조별 예선에서 일본, 대만, 호주, 체코와 C조에 편성됐다. C조 경기는 3월 5일부터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다. 조 2위 이상의 성적을 내야 미국에서 열리는 8강 결선 라운드로 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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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KBO 공식 SNS |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키나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이후 오사카로 이동해 3월 2일과 3일 일본 프로팀과 두 차례 연습 경기를 치르고 1라운드가 열리는 도쿄로 향한다. 도쿄돔에서 개최되는 C조 1라운드에서 한국은 체코(3월 5일)와 1차전을 시작으로 일본(7일), 대만(8일), 호주(9일)와 잇따라 맞붙는다.
◇ 2026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 명단 (30명)
▲ 투수= 곽빈(두산 베어스), 조병현, 노경은(이상 SSG 랜더스), 박영현, 고영표, 소형준(이상 KT 위즈),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류현진, 정우주(이상 한화 이글스), 송승기, 손주영(이상 LG 트윈스), 김영규(NC 다이노스), 고우석(디트로이트 산하 마이너리그), 라일리 오브라이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데인 더닝(애틀랜타 브레이브스)
▲ 포수 = 박동원(LG 트윈스), 최재훈(한화 이글스)
▲ 내야수 = 문보경, 신민재(이상 LG 트윈스), 노시환(한화 이글스), 김주원(NC 다이노스), 김도영(KIA 타이거즈), 김혜성(LA 다저스), 셰이 위트컴(휴스턴 애스트로스)
▲ 외야수 = 박해민(LG 트윈스), 문현빈(한화 이글스), 구자욱(삼성 라이온즈), 안현민(KT 위즈),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저마이 존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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