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총 6회 걸쳐 지역 순회 의정보고회
"저는 삐에로, 저는 광대...정치는 진정한 광대의 모습이라 생각"
[미디어펜=이희연 기자]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한 의정보고회에서 '삐에로'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전날까지 총 6회에 걸쳐 지역구인 경북 포항 남구와 울릉군 곳곳에서 지역 거점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진행했다.

이 의원은 마지막날 포항시 평생학습관 대강당에서 열린 의정보고회 무대에 삐에로 분장을 하고 등장해 "저는 삐에로다. 저는 광대"라며 "정치는 진정한 광대의 모습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개최한 의정보고회에서 '삐에로'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2026.02.07./사진=이상휘 페이스북


이 의원은 "광대는 항상 신념이 있다. 관객을 행복하게 하고 즐겁게 해드려야 한다는 사명감이 있다"며 "그래서 그 관객은 그 삐에로의 노래와 춤과 이야기를 듣고 즐거워한다"고 했다. 

이어 "때로는 울기도 하고 때로는 기뻐서 춤추기도 한다"며 "저는 광대다. 여러분을 위한 광대고 여러분을 위한 삐에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치는 진정한 광대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뭘 하든 여러분의 행복과 웃음을 위해 기꺼이 광대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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