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9일 서울시 중구 소재 농협은행 본점에서 강태영 행장 주재로 'K-푸드 모험자본 투자 활성화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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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태영 NH농협은행장(밑 줄 왼쪽부터 4번째)과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K-푸드 투자 활성화 간담회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
이번 간담회는 유망 농식품 스타트업과 성장 기업에 대한 모험자본 투자를 대폭 확대해 실물경제의 성장 동력을 키우는 '생산적 금융'의 실행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그간 부서별로 운영해온 투자·금융·비금융 지원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농식품 스타트업 및 K-트렌드 선도기업의 성장 단계별 특성에 맞춘 선제적 투자와 지원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푸드테크 △애그테크 등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핵심 농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사업 확장과 시장 진출까지 동반하는 전략투자 방안을 구체화했다. 이는 농협은행이 농식품 기업의 성장을 끝까지 책임지는 '동반자형 금융'으로 거듭 나겠다는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 펀드 운용사로서 총 8개 펀드, 3441억원을 운용 중이며, 향후 3년 내 펀드 운용규모를 5000억원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애그테크 청년 창업 캠퍼스'와 'AFPRO(농식품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를 연계해, 유망기업 발굴부터 투자 유치, 성장 지원까지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한다는 방침이다.
강 행장은 "K-푸드에 대한 모험자본 투자는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과제"라며 "모험자본에 대한 과감한 투자가 실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농협은행은 금융의 역할을 넘어 산업의 흐름을 함께 만들어가는 책임감 있는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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