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로이터=연합뉴스

[미디어펜=김종현 기자] 미국 증시에서 인공지능(AI) 반도체주는 급등한 반면 메모리 반도체 테마는 주춤했다.

9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에서 오후 3시14분 현재 메모리 대장주인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2% 하락한 386 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3일만의 하락 반전이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도 1%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인텔은 강보합세다.

반도체 장비업체인 암젠은 2% 가까운 조정을 받고 있다.  4일만의 하락이다. 반면 ASML은 1%대 오름세다.

반도체 시스템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는 3% 가까이 급등했다.

파운드리 최강자인 TSMC는 2%대 상승세다. 3일 연속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이고 있다. 

AI 반도체주는 화려하게 날아올랐다. 엔비디아는 2%대 올랐고, 브로드컴과 AMD는 4% 가까이 치솟았다.

메모리를 비롯한 일반 반도체 기업들은 올해 초부터 나스닥시장을 떠받쳐왔다. 하지만 주가가 급등하면서 업종 내 차별화를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 투자자들이 실적과 향후 전망에 주목하면서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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