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KISI)이 동남아시아 금융 전문 매체 '알파 사우스이스트 아시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2025 인도네시아 최우수 로컬 통화 채권' 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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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일(현지 시간) 싱가포르 더 풀러턴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남경훈 한국투자증권 인도네시아 법인장(오른쪽)과 시디크 바자르왈라(Siddiq Bazarwala) 알파사우스이스트아시아 CEO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이번 수상은 KISI가 팬 인도네시아 은행(PT Bank Pan Indonesia Tbk)의 채권 발행에 공동 대표 주관사로 참여해 딜을 성사시킨 데 따른 것이다.
해당 채권은 총 3조2000억 루피아(약 2784억원) 규모로, 3년물 6.45%, 5년물 6.65% 금리로 모집을 마쳤다. 인도네시아 신용평가사 페핀도(Pefindo)로부터 신용등급 'idAA'를 받기도 했다.
이로써 KISI는 2024년 '최우수 지속가능연계채권 발행사'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해당 매체 주관 상을 받게 됐다.
KISI는 지난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투자은행(IB)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KISI는 지난해 총 51건의 일반채권 및 수쿠크(이슬람채권) 발행에 주관사 및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총 인수 금액은 3조3800억 루피아(약 2940억원) 규모다.
남경훈 KISI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KISI의 구조 설계 및 실행 역량을 시장에서 확인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지 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며 인도네시아 채권시장 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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